뉴질랜드는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인 특성으로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CS)이며 년 중 대부분 온화하고 쾌적한 편이다. 지구의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과는 정반대의 계절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의 연평균 기온은 12℃도(여름의 1월 평균 23.4도, 겨울의 7월 평균 14.2도)로 1년간의 기온편차가 우리나라처럼 심하지 않고 4계절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일교차는 심한 편으로 겨울철인 낮에도 더위를 느낄 수 있다.
오클랜드의 평균기온은 겨울은 9-15℃, 여름은 12-24℃ 이며 크라이스트처치의 평균기온은 겨울은 3-12℃, 여름은 12-22℃로서 겨울의 기온은 오클랜드가 크라이스트처치보다 포근하다.
 
  1. 의류
--1) 봄, 가을
-- --한낮에는 따뜻하기 때문에 반팔 또는 긴팔(얇은) 티셔스가 필요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쌀쌀함으로 잠바나
-- 스웨터가 필수적이다.
--2) 여름
----한낮에는 한국의 여름 날씨와 비슷하여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무난하지만 저녁 무렵에는
----긴 바지, 남방 등이 필요할 때가 있다.
--3) 겨울
-- -이곳의 겨울은 한국의 늦가을 날씨를 연상하면 된다. 한국의 겨울옷을 준비하되 두꺼운
-- -파카와 같은 잠바는 거의 필요치 않다.

종합해 보면 뉴질랜드 날씨는 사계절 기온이 큰 편차가 없고 겨울에도 영하의 날씨가 많지 않으므로 한국의 봄,
늦가을 의류들이 주로 필요하다.

2. 안경 및 콘택즈렌즈
3. 선글라스
4. 간단한 비상약(후시딘, 반창고, 소화제, 파스 등)
5. 카메라
6. 사전(한영, 영한)
7. 바늘과 실
8. 사용하던 문구류
9. 수영복
10. 여권용 사진
11. 기타 필요한 물품

 
  인천국제 공항에서 매일 운행되는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므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크라이스트처치의 경우처럼 제 삼국을 이용하여 입국할 수도 있다.
 
 

1.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오클랜드를 경유 크라이스트처치로 입국 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오클랜드에서 모든 입국수속 절차를 완료하고 공항 무료 순환 셔틀버스로 국내선 청사로 이동(약 도보로 10분 거리)하여 크라이스트처치행 비행기를 타야한다.

2. 퀀타스 항공의 경우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베인)를 경유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게 된다. 경유지인 호주에서는 다시 크라이스트처치행 비행기로 갈아타야 하는데 해당 게이트로 가서 탑승권을 받아 탑승하면 된다. 이 모든 절차는 공항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다지 번거롭지 않으며 또한 경유하는 승객에게는 항공사 직원이 별도로 안내해 준다.

3. 싱가폴항공의 경우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싱가폴을 경유 크라이스트처치로 입국하게 된다. 이 경우에도 호주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크라이스트처치행 비행기를 탑승하면 된다.

4. 에어 뉴질랜드 항공의 경우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일본(동경, 오사카)을 경유 크라이스트처치로 입국하게 된다. 일본에서도 비행기를 갈아타는 방법은 퀀타스, 싱가폴 항공의 경우와 같다.

종합해 보건데 대한항공 이용시에는 국제선 청사에서 국내선 청사로 이동해야하는 다소의 불편이 있으며, 퀀타스 항공의 경우에는 이용이 편리하나 요금이 조금 비싼 편이며, 싱가폴, 에어뉴질랜드 항공의 경우에는 요금은 저렴한 편이나 경유지에서 약5-6시간정도 대기해야하는 불편이 있다.